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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조각 (건강|운동)2

[책]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달리기를 중심으로 한 그의 회고록이다. 이 책에서 하루키는 오랜 시간 동안 달리기를 통해 깨달은 삶과 성찰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을 읽으며 달리기를 매개로 내 삶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다.   1. 하루키와 달리기의 시작무라카미 하루키는 30대 초반 소설가로 데뷔한 후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다. 달리기는 그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 되었으며, 매일 달리는 습관은 창작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그는 마라톤 훈련과 소설 집필 과정이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고 말한다. 두 활동 모두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꾸준함을 요구하며,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주어진다고 강조한다. 소설을 쓰는 일은 고독하고 인내를 필요로.. 2024. 11. 17.
[영상] '53세 션이 10대 혈관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로부터 배운 3가지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는 53세 션이 젊은 혈관과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션이 자신의 운동 루틴과 식단을 설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요즘 주목받는 서울아산병원 내과 의사 정희원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영상을 시청하면서 배운 3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 근육으로 가는 에너지 고속도로 만들기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섭취한 에너지가 지방으로 더 많이 저장된다고 한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의 시스템을 개선하면, 에너지가 근육으로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방향으로 변화한다. 즉, 근육으로 가는 에너지 고속도로가 구축되면 혈당 스파이크가 높은 음식을 먹더라도, 간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되어 필요할 때 에너지.. 2024.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