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10 2023년 12월 29일 모닝 조깅 (비산인도교에서 충훈2교까지) 역시 러닝은 즐기면서 달려야 제맛..! Overview 코스: 비산인도교 → 충훈2교 → 비산인도교 거리: 10km 소요시간: 1시간 4분 페이스: 6분 22초/km 날씨: 1도 첫 1km는 웜업 구간으로 조금 더 천천히.. 이후 구간은 즐기면서.. 마지막 1km는 빠르게 뛰어봤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러닝이었고, 속도 보다는 즐거움(마라닉?)이 달리는데 더 동기부여가 되는 듯 하다. 평일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한 분들이 많다. 오늘도 좋은 에너지 얻어간다. 러닝 코스 고도: 미세 다운 힐 5km → 미세 업 힐 5km 도로: 하천길 10km 오늘의 러닝 복장 (겨울 러닝 복장) 맥스 쿠션화인 퓨마 매그니파이 나이트로 2 를 시착한 날이다. 총 10km를 달렸는데 쿠션이 좋아서 발목과 무릎 부담이 느껴지지 .. 2023. 12. 30. 2023년 12월 23일 영하 13도 모닝 조깅(비산인도교 ~ 안양대교) 영하 13도. 두렵지 않아. 상쾌한 아침 조깅. Overview 코스: 비산인도교 → 안양대교와 박석교 사이 → 비산인도교 거리: 7.52km 소요시간: 49분 페이스: 6분 38초/km 날씨: 영하 13도 / 맑음 지난 주 첫 영하 13도 러닝 이후 두번째 러닝이다. 이미 한번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두려움 없이 문을 나섰다. 추운 날씨의 러닝 꿀팁은 아래 글에 적어두었다. 2023년 12월 17일 영하 13도 한파 모닝런(안양종합운동장 달리기) Overview 코스: 비산인도교 → 안양종합운동장 → 비산인도교 거리: 11.86km 소요시간: 1시간 22분 페이스: 6분 55초/km 날씨: 영하 13도 / 맑음 영하 13도에 러닝이라니..! 불과 1달 전 까지는 상상도 못했 refactoring-me... 2023. 12. 25. 2023년 12월 17일 영하 13도 한파 모닝런(안양종합운동장 달리기) Overview 코스: 비산인도교 → 안양종합운동장 → 비산인도교 거리: 11.86km 소요시간: 1시간 22분 페이스: 6분 55초/km 날씨: 영하 13도 / 맑음 영하 13도에 러닝이라니..! 불과 1달 전 까지는 상상도 못했던 일을 하고 있다. 1달 전에는 겨울 러닝 경험이 없었기에, 겨울에는 헬스장 트레드밀 러닝으로 대체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최근 몇 번 겨울 러닝을 하고 보니, 겨울 러닝이라고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는 듯 하고 장점이 더 많은 느낌이다. 추위가 가장 걱정거리인데, 추위는 복장으로 극복 가능하다. 잘 챙겨입으면, 밖이 아무리 춥더라도 나의 체감 온도를 봄/가을로 만들 수 있다(이것이 핵심인 듯 하다!) 긴 거리를 달리더라도 여름 만큼 수분이 빠져나간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 2023. 12. 17. 2023년 12월 16일 설중런(비산인도교에서 안양교까지) Overview 코스: 비산인도교 → 안양교 → 비산인도교 거리: 6.31km 소요시간: 42분 페이스: 6분 44초/km 날씨: 영하 3도 + 눈 눈 예보가 없었는데 일어나자마자 깜짝 놀랐다. 눈이 제법 내린 상태였고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었다. 가뜩이나 늦잠잔 상태라 나갈까 말까 순간 고민을 했지만, 최근 방풍 및 방수 속성이 있는 러닝화를 구매했기에 결국 나가기로 했다. 처음 계획은 10km를 뛰는 것이었으나, 늦잠을 잔 상태에다가 바닥은 젖어있고 눈은 내리고.. 첫 설중런이기도 하고.. (하.. 이유가 많구나) 6km만 달리기로 마음먹었다. 처음엔 걱정이 매우 컸지만, 짱짱한 아이템들 덕분에 무사히 첫 설중런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심리적으로 높은 장애물을 넘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다음에도.. 2023. 12. 17. 2023년 12월 9일 모닝 조깅(비산인도교에서 충훈부 왕복 달리기) Overview 코스: 비산인도교 → 충훈부 → 비산인도교 거리: 10.31km (GPS 튀어서 조금 더 잡힘) 소요시간: 1시간 4분 페이스: 6분 13초/km 날씨: 구름. 영상 9~10도 어제 밤에 달렸지만, 오늘도 겨울치곤 넘 따뜻한 날이기에..ㅎ 아침 일찍 가볍게 10km 정도를 달렸다. 확실히 연속 3일 달렸더니 피로감은 높은 듯 하다. 갤럭시 워치4의 GPS가 조금 튀어서 페이스가 조금 빠르게 잡힌듯.. (거리는 더 잡히고..) 러닝 코스 고도: 5km 미세 다운힐 → 5km 미세 업힐 도로: 10km 하천길 녹색 선이 고도 그래프이다. 주기적으로 달리기를 하면서 터득한 것이 하나 있는데, 길이 평지 처럼 보이더라도 한강 방향은 미세한 내리막이고 반대 방향은 미세한 오르막이라는 점이다. 천이.. 2023. 12. 10. 2023년 12월 8일 퇴근 러닝(인덕원에서 비산인도교까지 달리기) Overview 코스: 인덕원역 → 엘센트로 → 비산인도교 거리: 5.08km 소요시간: 32분 페이스: 6분 24초/km 날씨: 영상 15도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쉴까 하다가 달렸다. 12월에 15도라니..ㅎ 어제 무리했기 때문에 오늘은 리커버리 런으로.. 퇴근 경로 중 일부를 달리는건 꽤 매력적이다. 낭비되는 시간이 값지게 변하고 있다. 러닝 코스 고도: 500m 업힐 → 4.5km 다운힐 도로: 500m 일반도로 → 4.5km 하천길 최단거리로 달릴 경우 4km 정도인 듯 보여서, 5km를 맞추기 위해 엘센트로를 경유하여 천으로 향했다. 인덕원 역부터 포일어울림센터까지 약 700m 중 500m정도가 업힐이다. 인덕원역 2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달릴 예정이었으나 길이 조금 비좁았다. 버스를 기다리는.. 2023. 12. 8. 2023년 5월 14일 8.75km 달리기(과천 마라톤 예행연습) 코스: 천길로 비산 인도교 부터 박달동 충훈1교 까지 왕복 달리기거리: 8.75km소요시간: 1시간 0분 19초페이스: 6분 53초/km 10km를 뛸까도 생각했지만, 욕심을 내려놓고 8.75km를 달렸다. 이 정도 달리면 10km도 뛸 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ㅎ 이번엔 이어폰을 착용하고 뛰어서 1km당 소요시간을 워치로부터 피드백 받을 수 있었다. 첫 1km 구간은 너무 빠르게 뛰어 이후 구간에서는 속도를 낮췄고 5-6km 구간은 7분을 넘어서 이후 구간을 조금 더 긴장하고 뛰었던 것 같다. 마이 페이스를 7분/km라 생각하기 때문에 평균 7분/km가 되도록 노력했다. 8km 구간부터 슬슬 힘이들었다. 아직 뛰어보지 않은 거리기도 하고 목표지점이 가까워졌을 때 특히 더 힘이 드는 것 같다. 오늘 처.. 2023. 5. 14. 2023년 5월 11일 5.73km 달리기 코스: 학의천 길로 비산 인도교 부터 관양동 동안교까지 왕복 달리기 거리: 5.73km 소요시간: 40분 18초 페이스: 7분 1초/km 지난 연습에서 처음으로 쉬지 않고 달린 경험이 많은 교훈을 주었다. 천천히 달리더라도 쉬지 않고 달려야 완주 가능성이 높고 랩타임도 좋게 나오는 것 같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뛰어서 그런지 이번 연습은 너무 천천히 뛴 것 같다. 지난 연습보다 페이스가 늦어졌고 심박수도 많이 안정적이다. 그래도 쉬지 않고 달린 2번째 연습이란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슬슬 마이 페이스 기록이 보인다. 7분/1km가 현재 내 상태인 듯 싶다. 2023. 5. 14. 2023년 5월 8일 6.05km 달리기 코스: 천길로 비산 인도교 부터 박달2교까지 왕복 달리기 거리: 6.05km 소요시간: 41분 42초 페이스: 6분 53초/km 지지난 연습에서 3km를 쉬지 않고 달렸고 지난 연습에서는 4km를 쉬지 않고 달렸기 때문에, 이번 연습에서는 쉬지 않고 6km를 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2~3km 구간에서 심박수가 치솟았는데, 이 때 정말 힘들었다. 재밌었던 것은 위기 구간을 넘어서니 심박수가 안정되었고 안정적으로 6km를 뛸 수 있었다. 4-5km 페이스보다 5-6km 페이스가 단축되었는데, 더 뛸 수 있겠다는 생각마져도 들었다. 첫 번째로 쉬지 않고 달렸던 연습이었다. 앞으로 달리기가 더 재밌어질 것 같다. 2023. 5. 14. 2023년 5월 6일 6.59km 달리기 코스: 천길로 비산 인도교 부터 안양대교까지 왕복 달리기 거리: 6.59km 소요시간: 49분 06초 페이스: 7분 26초/km 주말이기도 하고 심리적인 벽인 5km의 한계를 넘기 위해서 더 먼 거리를 뛰어봤다. 지난 연습땐 쉬지 않고 3km를 달렸었는데, 이번 연습땐 쉬지 않고 4km를 달렸다. 대회 예약 전엔 절때 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이뤄지는 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다. 심박수는 지난 연습보다 안정적인 듯 하다. 2023.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