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코스: 인덕원역 → 엘센트로 → 비산인도교
- 거리: 5.08km
- 소요시간: 32분
- 페이스: 6분 24초/km
- 날씨: 영상 15도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쉴까 하다가 달렸다. 12월에 15도라니..ㅎ 어제 무리했기 때문에 오늘은 리커버리 런으로.. 퇴근 경로 중 일부를 달리는건 꽤 매력적이다. 낭비되는 시간이 값지게 변하고 있다.
러닝 코스
- 고도: 500m 업힐 → 4.5km 다운힐
- 도로: 500m 일반도로 → 4.5km 하천길
최단거리로 달릴 경우 4km 정도인 듯 보여서, 5km를 맞추기 위해 엘센트로를 경유하여 천으로 향했다.
인덕원 역부터 포일어울림센터까지 약 700m 중 500m정도가 업힐이다. 인덕원역 2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달릴 예정이었으나 길이 조금 비좁았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또한 많았다. 버스정류장을 지나서 부터는 천천히 웜업 하며 달릴 수 있었다. 작은 신호등이 1~2개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달릴 때 방해가 되지는 않았다.
포일어울림센터부터 비산인도교까지는 쭈욱 미세한 다운힐이다. 무리하지 않고 리커버리하기하기 좋다. 하천 풍경을 구경하며 여유롭게 뛰었다.
오늘의 러닝 복장 (a.k.a 겨울 러닝 복장)
오늘 날씨가 15도 여서 가볍게 입고 출근했다. 베이스 상의는 어제 입었던 옷과 동일한 언더아머 UA Tech 2.0을 입었다. 온도가 높아서 자켓을 벗으려고 했으나, 맞바람이 많이 불어 입고 달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거리가 짧아 레깅스는 입지 않았다. 나이키 드라이 핏 챌린저 니트 러닝 팬츠를 처음 게시했다. 일반 팬츠 대비 살짝 짧은데 러닝할 때 입기 괜찮은 듯.!
| 상 / 하 의 |
 [언더아머] 남성 UA Tech 2.0 긴팔 |
 [아식스] 남성 러닝 하이브리드 트랙 자켓 |
 [나이키] 드라이 핏 챌린저 니트 러닝 팬츠 ASDD5004-010 |
| 신발 |  [브룩스] 글리세린 20 2E |
 러너스 하이 양말 |
|
| 기타 |  [삼성] 갤럭시워치4 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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