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view
- 코스: 비산인도교 → 충훈부 → 비산인도교
- 거리: 10.31km (GPS 튀어서 조금 더 잡힘)
- 소요시간: 1시간 4분
- 페이스: 6분 13초/km
- 날씨: 구름. 영상 9~10도
어제 밤에 달렸지만, 오늘도 겨울치곤 넘 따뜻한 날이기에..ㅎ 아침 일찍 가볍게 10km 정도를 달렸다. 확실히 연속 3일 달렸더니 피로감은 높은 듯 하다. 갤럭시 워치4의 GPS가 조금 튀어서 페이스가 조금 빠르게 잡힌듯.. (거리는 더 잡히고..)
러닝 코스
- 고도: 5km 미세 다운힐 → 5km 미세 업힐
- 도로: 10km 하천길
녹색 선이 고도 그래프이다. 주기적으로 달리기를 하면서 터득한 것이 하나 있는데, 길이 평지 처럼 보이더라도 한강 방향은 미세한 내리막이고 반대 방향은 미세한 오르막이라는 점이다. 천이 한강 방향으로 흘러야 하기 때문에 그런 듯..? 이 것을 알게 된 후 부터는 한강 반대 방향으로 뛸 땐 조금 더 힘이 든다.ㅋㅋ
아침마다 내리막을 먼저 뛸 것인가? 오르막을 먼저 뛸 것인가?를 생각하고 내리막이라면 충훈부, 오르막이라면 인덕원 쪽으로 달린다. 오늘은 충훈부로 결정.ㅎ
오늘의 러닝 복장 (겨울 러닝 복장)
오늘 날씨가 9~10도 여서 가볍게 입고 뛰었다. 상의는 아디다스 제품인데, 저렴해서 그런지 기능성이 조금 약한 느낌이다. 10km 초과 장거리에 이 옷을 입지는 않을 것 같은데, 10km 조깅 까지는 입을만 하다. 조끼는 바람이 불 수도 있고 체감상 추울 수도 있어서 혹시 몰라서 착용했다. 나는 달릴 때 몸의 보온에 신경쓰는 편인데, 6분 페이스라 그런지 적당히 괜찮았던 것 같다. 모자는 살로몬 제품을 착용했는데, 창이 작아 디자인은 별로지만 정말 좋다. 0도부터 10도 사이에 보온과 땀 흡수용으로 착용하기 좋은 것 같다. 각이 잡혀 있지 않고 세탁 후 금방 말라서 세탁기에 부담없이 돌린다. 신발은 델타프로 엘리트 카본화를 신었다. 올해 서울달리기 패키지로 구매한 후 잘 신고 있다. 데상트가 러닝화는 별로 유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난 만족스럽게 신고 있다.
상 / 하 의 |
[아디다스] FR 롱슬리브 티셔츠 GT5563 |
[데카트론] 칼렌지 런웜 남성 러닝 패딩조끼 |
[MP] MP Men's 2 in 1 Training Shorts |
신발 |
[데상트] 델타 프로 엘리트 |
러너스 하이 양말 |
|
모자 / 고글 |
[살로몬] 아웃도어 캡 에어로고 1564285 |
[아디다스] Horizor ad22 75 6600 | |
기타 |
[삼성] 갤럭시워치4 클래식 |
이름 모르는 러닝 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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