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호등이 없는 6km 훈련 코스를 발견한 날!
Overview
- 코스: 인덕원역 1번 출구 → 숲속마을 → 비산인도교
- 거리: 6.09km
- 소요시간: 40분
- 페이스: 6분 34초/km
- 날씨: 영하 3도
이번 주 내내 영하 10도 정도의 강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영하 3도의 날씨로 비교적 따뜻한? 날이여서 퇴근길에 가볍게 뛰었다. 그 동안 인덕원 부터 시작하는 퇴근 러닝을 2번 뛰었었는데, 코스들이 조금씩 아쉬워서 오늘은 이런 코스를 찾고자 했다.
(1) 5km 이상일 것.
(2) 신호등과 같은 장애물 때문에 멈추는 경우가 없어야 함.
러닝 코스
- 고도: 업힐 1km → 미세 다운힐 5km
- 도로: 비포장길 1km → 하천길 5km
다운힐 위주이고 업힐이 적당히 섞인 너무 마음에 드는 코스다. 인덕원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하여 비빔국수 집까지 가면 숲속마을 쪽으로 갈 수 있는 샛길이 나온다. 샛길 부터 산길 느낌의 업힐이 시작된다. 비포장 도로지만 나름 뛰는 느낌이 괜찮은데, 가로등이 많지 않아 조금 어두운 것이 한가지 단점인 듯 싶다. 숲속마을 부터는 천길을 따라 쭈욱 달리면 된다.
인덕원 비빔국수 앞 숲속마을 진입로
오늘의 러닝 복장 (겨울 러닝 복장)
나는 조금 따뜻하게 입는 것을 선호하는데, 오늘 입은 옷은 오늘 같은 날씨에 검증된 복장이라 특이사항은 없다. 나이키 써마 스피어 풀집 후디 재킷을 처음 입어봤는데, 기모가 있는 러닝용 자캣이라 따뜻했다. 큰 안주머니가 있어서 그 공간을 러닝벨트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핸드폰을 그곳에 넣고 뛰었을 때 크게 덜렁거린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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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트론] 칼렌지 런웜 남성 러닝 패딩조끼 |
[나이키] 써마 스피어 풀집 후디 재킷 932035-010 |
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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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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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 모자 |
[데카트론] 킵런 러닝 넥워머 |
[살로몬] 비니 블랙 LC1847100 | [아디다스] Horizor ad22 75 6600 |
기타 |
[삼성] 갤럭시워치4 클래식 |
[밀레] Q-PS 글러브_MXSWL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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