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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3일 5km 달리기 코스: 학의천 길로 비산 인도교 부터 관양동 동안교 왕복 달리기 거리: 5.07km 소요시간: 35분 58초 페이스: 7.05분/km 이번 연습은 최대한 쉬지 않고 달리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덕분에 지난 연습보다 덜 쉬었고 무려 3분 40초나 시간이 단축되었다. 쉬지 않고 3km를 달렸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심박 수가 170을 넘었네ㅎ 재밌는 것은 걷다가 다시 뛰었을 때에는 심박수가 160대에 머물렀다는 점. 심장이 슬슬 적응하는 듯 하다. 2023. 5. 14.
2023년 4월 29일 5km 달리기 코스: 학의천 길로 비산 인도교 부터 관양동 동안교 왕복 달리기 거리: 5.0km 소요시간: 39분 38초 페이스: 7분 54초/km 동안교부터 공사중이라 더 달릴 수 없어 돌아왔는데, 이렇게 뛰면 5km에 조금 못 미치는 듯 하다. 처음으로 쉬지 않고 2km를 달렸고, 이후에는 숨이 차서 걷뛰걷뛰를 반복했다. 2023. 5. 14.
2023년 5월 과천마라톤 10km 코스 예약 완료 건강상의 문제로 매일 뛰게 되었다는 매뛰남 님의글과 우연히 보게된 과천 마라톤 소식.. [인터뷰] `매일 뛰는 남자` 원윤식 네이버 대외커뮤니케이션 전무 춥거나 혹은 덥거나, 비가 내리거나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매뛰남(매일 뛰는 남자)`은 그저 달릴 뿐이다. 원윤식(52·사진) 네이버 대외커뮤니케이션 전무는 그의 닉네임 `매.. www.kyeongin.com 나 역시도 작년부터 알게된 고혈압과 높은 체중 때문에 달리기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는데, 두 글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과천 마라톤 10km 코스를 예약하게 되었다. 집 근처에서 근근이 달린 적이 있으나 3~40분 동안 걷뛰걷뛰로 2~3km를 겨우 뛰는 정도.. 목표가 모호하니 달리기 실력이 늘지 않고 근본적인 내 건강문제에 도움이 되지 못했던.. 2023. 5. 14.
2023년 목표 설정 올해 목표를 세웠다. 생각해보니, 이렇게 깊게 생각하고 체계적으로 목표를 세운것이 처음인 것 같다. 그 동안 내 생활패턴이 회사에 너무 치우쳤던 것 같다. 내가 관리하고있는 회사의 투두리스트가 항상 넘쳤기 때문에, 집에서도 틈날 때 마다 회사 일을 생각했고 상대적으로 가족과 내 자신에 소홀했던 것 같다. 여름이 지난지 오래되었지만 아직 정리하지 못한 선풍기, 그리고 치솟고있는 혈압과 체지방을 보니 마음이 무겁다.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인의 역량을 강화한다면, 가족과 나 자신을 위한 시간도 마련할 수 있지 않을까? 올해는 회사에서의 나, 가장으로써의 나, 그리고 나 자신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워보기로 했다. 올해 말에 진행할 회고에서 멋진 결과를 공유할 수 있게되면 좋을 것 같.. 2023. 1. 29.